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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찾아보진 않는 이야기
우리는 반드시 알아 챌수 있어. 운명적인 영화 "너의 이름은" 본문
너의... 이름은? 우리 서로 이름을 잊지 않도록 적어두자
산 깊은 곳 작은 마을에 사는 미야미즈 미츠하는 할머니와 동생 요츠하 함께 아침을 먹습니다. 가족들 모두 오늘은 정상이라고 얘길 하고 뭔가 이상함을 느낍니다. 이후 등교하는 친구 카츠히코와 사야카 역시 어제 너의 모습이 이상했다고 얘길 합니다. 미츠하의 아버지는 마을 이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학교 친구들은 미츠하와 아버지, 그의 가족에 대해서 뒤에서 수군거립니다. 수업시간 중 자신의 노트에 '너는 누구야?'라는 내용을 보고, 친구들에게 어제의 자신을 모습을 묻습니다. 많이 이상한 자신의 모습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는 할 수 없었습니다. 그날밤 미츠하는 엄마를 잃고 할머니와 지내면서 사당을 관리하는 신사 할머니의 일을 돋습니다. 지금 생활이 너무 싫은 미츠하는 다음생에 소원을 큰소리로 말하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주인공 타치바나 타키는 도쿄에 사는 남고생입니다. 불의를 못 참는 성격에 운동도 잘하고 건장한 학생입니다. 잠에서 깬 타키는 무언가 이상합니다. 타키의 모습 안에 미츠하가 들어온 것입니다. 미츠하는 자신의 주변에서 듣던 내용 대로 이 남자아이의 몸과 자신이 몸이 바뀐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꿈 이후에 몸이 바뀌는 현상이 생깁니다. 미츠하와 카키는 서로 몸이 변했을 때 지켜야 할 규칙들을 작성하고 이후 핸드폰의 일기처럼 바뀌었을 때의 상황을 적어놓기로 합니다. 다시 꿈에서 깨고 미츠하 몸으로 돌아가고 손바닥에는 서로를 묻는 낙서를 남겨둡니다. "너는 누구야?" 둘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익숙한 듯 서로에 맞춰 서로의 생활을 잘 지내가고 있습니다. 또다시 타키가 미츠하의 몸과 바뀐 후 타키는 할머니와 요츠하와 사당에 찾아갑니다. 사당에 가면서 할머니에게 '무스비'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됩니다. 실을 잇는 것도 무스비, 사람을 잇는 것도 무스비, 시간이 흐르는 것도 무스비, 전무 하느님의 힘이라고 얘길 합니다. 운명에 대해 할머니에게 듣게 되고 할머니의 말과 함께 꿈에서 깹니다. 그렇게 다시 원상태로 각자의 몸에서 생활을 이어가던 날 이상하게 미츠하와 타키는 이유 모를 그리움과 애절함으로 눈물이 흐릅니다. 미츠하가 타기에게 준비해 놓은 데이트 선물을 마치고 타기는 미츠하에게 남길 내용들을 적습니다. 하지만 이유 모를 변화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습니다.
네가 이 세상 어디에 있건 꼭 다시 만나러 갈 거라고, 미츠하 좋아해.
타키는 미츠하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고 미츠하의 소식이 궁금하여, 몸이 바뀌었을 때 미츠하가 지내던 마을, 이모토리 마을을 무작정 찾아 나섭니다. 단순 기억만으로 이모토리 마을과 미츠하를 찾으러 떠나지만 어디에도 정보를 얻을 수 없던 와중에 이모토리의 존재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됩니다. 사실 이모토리는 3년 전 거대 혜성의 파편 조각이 마을로 떨어져 엄청난 사고로 마을 주민의 절반 이상이 목숨을 잃은 사고로 기억되고 있었단 사실입니다. 급히 미츠하와 기록을 확인하려 핸드폰을 보지만 그간 기록들이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타키는 이전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명부에서 미츠하의 가족이름을 확인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미츠하와 몸이 바뀌는 일도 없었던 이유가 미츠하와 타키는 3년이란 시간의 간격을 갖고 있었고, 3년 전 연락이 없던 날 미츠하는 죽었기 때문이란 사실을 할게 됩니다. 타키는 미츠하와 그간 있었던 기억들 마저 사라져 지기 시작합니다. 이름마저 기억을 잃어가면서 할머니가 전해주신 무스비 전설 이야기를 듣고 신당을 찾아 쿠치카미자케를 마셔 한번만 이라도 시간을 돌려 보려고 노력합니다. 쿠치카미자케를 마시고 미츠하가 사고당하기 전 미츠하와 몸 이 바뀌게 되고, 몸이 바뀐 타키는 마을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친구들과 사고가 일어날 것 예방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버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지만 타키는 미츠하가 아니기 때문에 불가능했고, 그사이 몸이 바뀐 미츠하 역시 타키의 몸에서 자신의 이모토리 마을이 호수로 변해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자신이 혜성 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기 위해 신당으로 달려가고 순간 3년 전 미츠하가 자신을 만나기 위해 도쿄로 찾아왔던 기억이 스쳐갑니다. 그렇게 미츠하의 진심을 알게 되고 타키는 미츠하를 그리워합니다. 둘은 미츠하가 타키에게 선물한 팔찌 무스비를 통해 환혼의 시간에서 만나게 되고 운명적으로 자신들은 만나게 되었다는 걸 알며 서로를 너무 그리워하지만 사라지는 기억 속에서 서로의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쓰고도 외우려고 해도 둘은 원래 각자 몸으로 돌아가면서 잊히는 기억에 괴로워합니다. 미츠하는 마을로 돌아가 혜성 사고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사고를 예방하여 모두 무사히 넘어갑니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미츠하와 타키는 이름도 기억 안 나는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매일 찾아 나서기도 합니다. 어느 날 각자의 지하철에서 스치듯 마주친 둘은 직감적으로 미츠하와 타키라고 생각하고 정신없이 서로를 찾기 위해 달려갑니다. 둘은 마주치지만 믿기지 않는 사실에 말을 건네지 못합니다. 하지만 먼저 타키는 미츠하에게 말을 건네며 "저기, 당신을 어디선가 본적이.."라고 묻고, 미츠하 역시 "나도 그래요!" 라며 둘 음은 운명 무스비의 힘으로 드디어 눈물을 흘리며 재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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